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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2020년

2020.04.14 역시 봄은 꽃이다.

점심식사 후의 여유.

카메라를 들면 ... 시인이 되는 느낌.

 

몸도 마음도 한꺼번에 분주하여

지루하고 지겨운 마음이 들었을 때

카메라의 여유는 생각을 정리하는데 좋은 도움이 된다. 

관찰할수록 신기함에 놀라게 되는 진부한 꽃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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