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긍긍이란 말을 단어 검색해보니 전전(戰戰-싸움 전)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것. 긍긍(兢兢-떨릴 긍)은 조심해 몸을 움츠리는 것으로 어떤 위기감에 떠는 심정을 비유한 말이더군요. 최근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하여 대부분 많은 분들이 위기감을 갖고 많이 조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하던 일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약속을 취소하거나 혹은 집안 행사까지도 대부분 취소되고, 일까지 멈춘 분들은 아마 이 단어의 상황과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시간을 규모 있게 사용하시고, 지혜롭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네요. 움츠러있다가도 도전이 되고 힘도 납니다.
걱정이나 염려도 적당해야 하고, 과하면 분별력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사람은 휴식을 해야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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